공지사항
제목 | [디지털데일리] 청심아이티, 청심국제병원에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
작성일 | 2012/08/29 |
청심아이티, 청심국제병원에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 스마트기기로 편리한 무선인터넷 사용 환경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청심아이티(대표 김재균)는 청심국제병원 본관 6개층과 별관 2개층 병동에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으로 환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을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병원 전역에서 자유롭게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청심국제병원은 태블릿PC, 이동형 진료기기 등을 이용해 회진, 간편한 진단 등이 가능해져, 료진과 환자간의 의료정보 전달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1위 병원으로, 다양한 외국인 환자들이 해외에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도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청심아이티가 구축한 무선 인프라는 에어로하이브(Aerohive)의 무선액세스포인트(AP)를 활용했다.
에어로하이브의 무선AP는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방화벽, RADIUS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이로써 인증, 암호화, 접근통제 등의 보안 문제를 별도의 제품 도입 없이 해결할 수 있어 무선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컨트롤러 기반의 제품들과는 달리 모든 AP가 각기 컨트롤러의 기능을 제공하는 분산처리형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러로 인한 병목현상과 장애 요인을 제거해 의료정보의 신뢰성과 진료 중단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무선 인프라 구축 비용대비 약 3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청심국제병원은 안전성과 가용성이 확보된 무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실환자와 1:1 맞춤 진료서비스, 입원비 수납을 병실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병실결제서비스 등 입원환자들에게 스마트폰 활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균 청심아이티 대표는 “이번 청심국제병원 구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어로하이브 무선 제품의 총판 업체인 롯데정보통신과 협력해, 유헬스케어 시장뿐만 아니라 스마트스쿨 사업 등 무선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청심아이티(대표 김재균)는 청심국제병원 본관 6개층과 별관 2개층 병동에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으로 환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을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병원 전역에서 자유롭게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청심국제병원은 태블릿PC, 이동형 진료기기 등을 이용해 회진, 간편한 진단 등이 가능해져, 료진과 환자간의 의료정보 전달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1위 병원으로, 다양한 외국인 환자들이 해외에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도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청심아이티가 구축한 무선 인프라는 에어로하이브(Aerohive)의 무선액세스포인트(AP)를 활용했다.
에어로하이브의 무선AP는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방화벽, RADIUS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이로써 인증, 암호화, 접근통제 등의 보안 문제를 별도의 제품 도입 없이 해결할 수 있어 무선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컨트롤러 기반의 제품들과는 달리 모든 AP가 각기 컨트롤러의 기능을 제공하는 분산처리형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러로 인한 병목현상과 장애 요인을 제거해 의료정보의 신뢰성과 진료 중단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무선 인프라 구축 비용대비 약 3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청심국제병원은 안전성과 가용성이 확보된 무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실환자와 1:1 맞춤 진료서비스, 입원비 수납을 병실에서 직접 할 수 있는 병실결제서비스 등 입원환자들에게 스마트폰 활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균 청심아이티 대표는 “이번 청심국제병원 구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어로하이브 무선 제품의 총판 업체인 롯데정보통신과 협력해, 유헬스케어 시장뿐만 아니라 스마트스쿨 사업 등 무선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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